2010년 2월 19일 디지털데일리
우리은행이 지리정보를 고객관계관리(CRM)에 접목시킨 G-CRM(Geographic-CRM) 구축을 본격화한다.
우리은행의 G-CRM 구축은 금융권에선 국민은행에 이어 2번째로 시행되는 것이다. 우리은행은 그동안 서울 상암동 데이터센터 이전작업으로 별다른 IT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었다.
19일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G-CRM 구축을 위한 제안요청설명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제안요청서를 교부할 계획이다.
이번 사업은 외부정보(GIS, 외부DB)를 은행 내부 정보와 연계/통합 구축하여 마케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구체적으로 ▲주소/직장명 등 정보의 표준화 및 정제 ▲G-CRM 분석/운영 마트 구축 ▲현재 운영중인 CRM 시스템(TOSS)과 연계 개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.
G-CRM 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지도상의 지리정보, 기업내부 데이터, 주변 지역의 외부 데이터 등이 결합된 정보분석이 필요해 데이터 정제 및 품질관리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.
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3월 초 발표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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