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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국내 소프트웨어 수요 공급업체 50개를 대상으로 SaaS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,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SaaS 비즈니스 모델을 이미 도입했거나 적어도 3년 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
응답자의 8%는 이미 도입했으며, 14%는 1년 내에 즉시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 32%는 2∼3년 내로 도입하겠다고 밝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. 4∼5년 이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입할 계획이라는 답은 14%가 나왔다.
설문조사에 따르면, SaaS 비즈니스 모델은 서비스, 유통, 제조업을 중심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. 응답자들은 SaaS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으로 서비스 업종을 36.1%로 가장 많이 응답했다.
그 다음으로 유통 업종 21.3%, 제조 19.7% 순으로 조사됐다. 통신 업종이 9.8%, 금융 및 공공은 6.6%에 그친 것으로 나왔다.
또한 응답자들은 기업 규모매출액 1천억 이하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SaaS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였으며, 중견기업 및 대기업 군에서도 SaaS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. SaaS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규모로 매출액 1000억 이하의 중소기업에 52%가 응답했다.
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SaaS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한 이유로는 공급자들은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으며, 수요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초기 도입비용 절감을 들었다.
공영DBM에서는 SaaS방식의 CRM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델로 www.crmkorea.co.kr을 운영하고 있다. 영업메뉴(SFA)와 캠페인(eDM, SMS, MMS)등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만큼만 지불할 수 있는 부분이 비용부담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중소업체에서는 활용해 볼만 하다.
